전체 글84 마지막 날에 드럼 (쉬운악보) ccm 마지막 날에 쉬운 드럼 악보 2022. 12. 12. '악에 바쳐' 이진리 "북한 사투리 어려워…더 파격적인 역할하고파" 배우 이진리(34)가 영화 ‘악에 바쳐’에서 소화한 북한 사투리가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진리는 22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주인공으로 호흡하는 게 처음이다 보니 힘들었는데 감독님과 스태프가 잘 챙겨주셔서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하지만 북한 사투리를 쓰며 연기하는 건 어려웠다”고 했다. ‘악에 바쳐’(감독 김시우, 제작 나인테일즈코리아, 배급 블루필름웍스)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박유천 분)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여자 홍단(이진리 분)이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한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러 멜로 드라마. 극장 개봉 없이 IPTV 및 VOD를 통해 이달 10일 공개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20년 1월에 크랭크인 .. 2022. 11. 23. '왼손은 거들 뿐' 26년만에 돌아오는 전설의 농구 만화 26년만에 개봉하는 슬램덩크 무비 'THE FIRST SLAM DUNK' 원작 완벽 재현한 비주얼로 팬들 기대감 급상승 1990년부터 96년까지 연재되어 90년대 초반 농구 열풍을 이끈 만화 '슬램덩크'. 국내에서는 농구대잔치와 맞물리며 그야말로 폭발적인 농구 붐을 이끌었다. 구 붐 속에 장동건, 손지창 등이 출연한 드라마 '마지막 승부'가 제작 되기도 했을 정도. 그런 농구 만화의 전설이 무려 26년만에 극장판 영화로 돌아온다. 제작 소식은 작년 처음 전해졌는데, 원작자인 타케히코 이노우에가 직접 '슬램덩크 무비'라는 가제의 작품이 준비중이라고 알린 것. 처음엔 실사 영화로 알려져 수많은 일본 만화 원작 영화들을 접한 팬들의 우려를 사는 한편 다양한 가상 캐스팅이 넘쳐나기도 했는데, 다행히도(?) 실사.. 2022. 11. 8. 영화 '리멤버' 추천하는 이유는 딱 하난데 이게 매우 중요하다. 영화 장르를 요약하자면 복수극 영화 추천글들과 다르게 영화 좀 많이 본 사람들은 모두 느낄만한 문제점은 많았다 잘된 연출이라 볼 수도 없는 부족함들이 수시로 눈에 띄는. 보는 내내 구멍이 너무 많고 억지스러운 면들도 영화를 아주 진지하게 바라보기 힘들게 만든다 그럼에도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하나다 개인적 복수극을 말하는 영화가 아니라서 아주 중요한,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의미를 저렇게 억지스럽게라도 전달하려는 노력이 엿보여서 영화의 복수는 역사를 잊지 말자는 현존하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이자 일제아 그에 부역한 친일파들에 대한 고발이라서 즉 친일척살하는 영화다 2022. 11. 3. 진이 요즘 듣는 음악 진 '슈퍼참치' 방탄소년단 진의 유쾌하고 신나는 '슈퍼참치' - 중독성 강한 멜로디부터 참신한 가사와 전 세계 휩쓴 댄스 챌린지까지 열풍 몰이 2021년 12월 4일, 진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한 '슈퍼참치'. 무료 음원 형태로 공개된 '슈퍼참치'를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됐다. '슈퍼참치'는 낚시가 취미인 진이 실제 낚시를 하며 즉흥적으로 만든 곡이다. 한 번 들으면 푹 빠지게 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가사가 매력 포인트이며, 무엇보다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유쾌한 안무가 전 세계 '슈퍼참치'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진 '이 밤' 방탄소년단 진의 생애 첫 자작곡 '이 밤' - 기타 선율과 진의 청아한 음색이 포인트 '이 밤'은 201.. 2022. 10. 25. 봉화 청량산 자락 12봉우리가 반원형으로 둘러싼 산 중턱에 포근히 앉은 청량사도 빼놓을 수 없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중국 황산 떠올릴만한 청량산 수년 만에 본 청량산(淸凉山·871.7m)은 역시 자태가 남달랐다. 때마침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 운이 나쁜 자신을 자책하며 몇 시간 기다렸더니 마침내 운무에 둘러싸인 멋진 풍경을 보여줬다. 청량산은 전국적으로 크게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중국 황산에 비해도 될 만큼 우람하고 멋진 자태를 가진 산이다. 깎아지른 절벽 6개에 또 다른 6개를 더했다는 뜻으로 육육봉(六六峯)으로 불리는 12개 봉우리는 웅장하고도 극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은 예로부터 당대의 묵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청량산이라는 이름은 소수서원을 세운 풍기군수 주세붕이 이 산을 유람하고 '유청.. 2022. 9. 21.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