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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에서 오조까지..시간이 멈춘 7km 트레일 누구에게나 그리운 곳, 언제 가든지 내 집처럼 반갑고 편안한 곳이 있다. 내게는 제주 성산포가 그렇다.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단 한 번도 같은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 곳이다.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나의 발길이 향하는 곳이다. 제주도에는 국내 어떤 여행지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생태 여행지가 많다. 특히 제주의 성산포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성산일출봉을 품고 있어서 더욱 각별하다. 코로나 유행 속 해외 대신 떠난 제주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간 인기 명소도 성산일출봉이었다. 특이한 지질 생태계, 바다에 우뚝 솟은 웅장한 성곽의 절경, 거대한 분화구 위로 떠오르는 일출의 장관은 제주의 360.. 2022. 9. 20.
범죄도시 2의 손석구 알고보면 CEO JTBC 주말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활약 중인 배우 손석구가 연매출 55억원의 제조업체 대표이사라는 사실이 알려진 1일 이 업체의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증으로 마비됐다. 이날 한 매체는 “손석구가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인 ㈜지오엠티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업체는 2003년 7월 설립돼 2016년 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1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손석구는 대표이사로 51만500주를 보유, 34.3%의 지분율을 갖고 있다. 그의 부친은 이 회사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대표다. 지오엠티는 20여명의 사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세계 10개국에 공작기계를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보도되자 이 회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022. 8. 10.
우영우 고래섬 옹도, 머드맥스 삼길포..서해랑 등대여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태안 옹도는 항아리가 누운채 반쯤 잠긴 모습이라서 항아리 옹(甕)를 붙였다. 2022년 여름엔 별칭 이나 부제 하나 달아도 되겠다. 누운 항아리가 잠긴 모습은 흡사 고래를 닮았기에, 요즘 세계 대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좋아하는 고래의 섬이라 잠시 칭한다고 허물이 될까. ▶조바이든 바위도 있는 태안 앞바다= 이 옹도 지점 부터 가우도, 마도, 신진도에 이르는 바닷길은 매섭다. 울돌목 다음으로 물살이 센 관장목이 있는 곳이고, 이른바 ‘보물선’이라 불리는 고려,조선의 무역선, 세곡선이 많이 침몰했던 곳이다. 그래서인지 관장목으로 이어진 뱃길 주변엔 보초 같은 사자바위도 있고, 한미동맹의 굳건한 파트너 미국 대통령인 조바이든 바위도 있다. 아울러 우영우의 고래섬, 옹도.. 2022. 8. 5.
'짬뽕 맛의 진수'..군산 짬뽕 페스티벌 10월 8∼9일 개최 전북 군산시는 짬뽕 특화 거리에서 '2022 짬뽕 페스티벌'을 10월 8∼9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먹거리 관광을 홍보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올해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가 곁들여지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근대문화역사 거리 주변 동령길 일원(장미동)에는 빈해원을 비롯해 4∼5개 중화요리 업소가 영업 중이다. 영화 '타짜'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들르는 '빈해원'은 화교인 왕근석 씨가 1950년대 창업한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다. 2018년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 2022. 7. 29.
Let It Be 코드 악보 let it be 코드 악보에요 필요하신분들은^^* 너무나도 유명한 비틀즈 노래죠 아직까지도 많이 카피되고 또 리메이크 되는 곡입니다. 2022. 7. 28.
[리뷰] '헌트' 이정재·정우성의 강렬한 스파크, 박력 넘치는 첩보 액션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영화 관련서비스 연예 스포츠 자동차 영화 메인메뉴 홈 랭킹 상영/예정작 콘텐츠 검색하기 영화 [리뷰] '헌트' 이정재·정우성의 강렬한 스파크, 박력 넘치는 첩보 액션 조은애 기자 입력 2022. 07. 28. 07:35 수정 2022. 07. 28. 08:13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사냥하지 못하면 사냥 당한다. 특히 무려 10000발의 총탄을 사용한 총기 액션과 도심에서 벌어지는 역동적인 카체이싱, 대규모 폭파 장면 등이 '헌트'의 큰 무기다. 하지만 화려한 액션 한방에만 목숨을 거는 보통의 첩보물들과 달리 액션 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내내 스파크 튀는 눈빛으로 부딪치며 '헌트'의 흐름을 노련하게 이끌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