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늬 오징어 낚시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려한다.
무늬 오징어 일단 표준명 흰오징어 이며 어디서 무늬 오징어 이름이 온지는 잘 알지 못한다.
오징어 종류는 많이 있지만 루어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 무늬 오징어는 무늬 오징어 낚시를 하는 사람들만 알수있는 그 낚시의 쾌감과 매력이 있다고 볼수있다.
또한 맛 또한 출중하여 회,숙회,튀김,전....등등 머 맛이 없는 요리가 없다.
첨 먹어보는 사람들도 감탄할만한 식감과 감칠맛은 과히 오징어 중에 탑이 아닐까 한다.
무늬 오징어 낚시 크게 도보 낚시와 팁런 낚시 두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이 두종류는 아예 다른 장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한번 알아봅시다.
무늬 오징어
무늬오징어는 암놈과 숫놈이 있는데
암놈은 동글동글한 무늬가 있고 숫놈은 줄무늬 무늬가 있다.
산란기에는 쌍을 이루어 같이 다닌다고 해서
한마리 잡고 나면 계속해서 다른 한마리도 잡으려고 낚시를 하는 편이다.
무늬 오징어는 대체로 8월에서 11월까지 본 시즌이라고 얘기할수 있는데.....
이번해 이상하게 고수온 현상과 기상관계로 인해서 인지 한달씩 늦추어진 느낌도 많이 든다.
무늬 오징어 도보낚시
일단 무늬 오징어 도보 낚시에 대해 알아보자
무늬 오징어 기본 채비는 로드,릴,줄,에기가 가장 기본채비라고 볼수 있다.
기본가격대는 10만원서 10만원 후반 비싼것은 아주 많이 비싸지겠죠.
자기한테 맞는 장비를 구매해서 준비하시면 되겠다.
기본적으로 무늬 오징어 낚시를 얘기할때 '에깅'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 될텐데
로드도 에깅로드라고 말한다.
길이,강도에 따라 여러가지로 구분되니 알아보시고......
릴은 2500~3000번 사이를 많이 사용하는데
다이와 기준 2500번 시마노는 3000번 릴을 사용하신다 보면 된다.
그리고 릴도 에깅릴로 따로 분류가 많이 되기 때문에 첨 구입을 하실때 에깅릴로 검색해서 구입하는걸 추천 드린다.
릴역시 다이와와 시마노로 양대 산맥처럼 사용을 많이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보시면 핸들이 전부 더블로 되어 잇는데 굳이 더블핸들로 구입하지 않아도 낚시하는데에 무리가 없다.
줄은 합사를 많이 쓰는데 0.6호에서 0.8로 라인
쇼크리더(목줄)은 2호에서 3호까지 주로 많이 쓴다.
이렇게 합사를 쇼크리더에 직결해서 끝에는 도래를 달아 에기를 장착한다.
일명 스냅도래라고 하는데 싸이즈도 s m l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로 도보에서는 s 사이즈를 많이 쓴다.
https://www.youtube.com/shorts/JgxnVFvIq5Q?feature=share
그리고 저렇게 샤크리라는 액션으로 에기에 생명을 불어 넣어줘서 오징어를 유인하고 낚시를 한다.
어떻게 보면 초보들은 하기도 힘들고
저렇게만 한다고 무늬 오징어가 잡히면 좋겠지만 ....ㅋㅋㅋ
꼭 그렇치만도 않다.....
개채수가 많이 있으면 운이 좋게 손맛을 보겠지만 이 에깅낚시의 특유의 낚시법
줄을 본다던지,무게감을 느낀다던지,이카펀치 오징어가 입질하는 것을 느낀다던지
해야할 행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또한 재미가 있고 쾌감 역시 생선에 비해서 또다른 성취감을 주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팁런 무늬오징어 낚시
무늬 오징어의 또다른 낚시라고 할수있다.
캐스팅에 비해서 연안에서 캐스팅을 하여 오징어를 유인하는 방법과는 달리
깊은 수심에 있는 무늬 오징어를 잡는 방법이라
로드도 틀리고 액션
에기또한 틀리다.
저렇게 로드의 끝이 캐스팅로드와는 틀리게 생겻고 저 끝을 보고 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팁런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나 생각된다.
저 끝부분이 들리는 입질
가져가는 입질
팁런에서도 캐스팅을 해서 줄의 처짐이라던가 가져가는 입질을 보고 낚시를 할수도 있다.
요즘은 낚시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팁런 낚시 역시 쭈꾸미 낚시 처럼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거 같다.
채비라던지 준비를 잘 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낚시를 하면 또한
더더욱 즐거운 취미생활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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