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을 하고 있는 윤하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고 역주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전통적인 락 발라드 느낌이지만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아이돌음악의 주 요소장르인 edm풍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또 mz세대들이 좋아하는 힙합장르도 아닌데 왜 역주행을 한 것일까?
윤하
1988년생인 윤하는 우리나라 보다는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데뷔를 했다.
2004년도쯤 데뷔했으니 벌써 20년쯤 되어가는 중견가수 이다.ㅎㅎ
우리나라에서 고백하기 좋은날 이라는 앨범으로 데뷔를 했지만
대중들은 거의 '비밀번호 486' 이라는 노래를 많이 알고 있다.
록 기반에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할때가 많고 멜로디라인을 보면 일본의 감성도 많이 영향을 받은거 같다.
이렇게 역주행을 하게된 '사건의 지평선' 이라는 노래는
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
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
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
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
기억나? 그날의 우리가
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
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
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
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
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
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
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
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
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물리학 천문학에서 등장하는 사건의 지평선 이라는 이론이 맞다.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경계면??
같은 앨범에 '블랙홀' 이라는 노래도 있으니 그 영향을 받은거 같고 그 내용을 새로운 가사로 표현을 잘 한거 같다.
역주행
은 윤하가 앨범을 내고 대학교 축제를 다니면서 불렀던것이 입소문을 타고 유행이 됐다고 하는데.....
역시 요즘 트랜드한 곡들이 많이 있고 따라가지만
역시 그 대중음악의 기본 바탕은 'ROCK' 이라는것이 새삼....
먼가 끓어 오르는 느낌의 음악은 역쉬 락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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